
2027 대입 일정 총정리|수시·정시 언제 준비해야 할까?
고3이 되면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가장 먼저 검색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대입 일정이 언제부터 시작되는지”**입니다.
그런데 막상 자료를 찾아보면 날짜는 많은데,
정작 그래서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지는 잘 안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서접수 날짜, 수능 날짜, 정시 지원 시점은 보이지만
학생 입장에서는 결국 이 질문이 가장 중요합니다.
“나는 이번 달에 뭘 준비해야 하지?”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2027학년도 대입 일정을
단순한 날짜 나열이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가 실제로 따라갈 수 있는 준비 흐름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먼저 꼭 알아둘 점이 있습니다.
2027학년도 대입은 ‘입학 연도’ 기준 명칭이며, 실제 일정은 2026년 하반기부터 2027년 초까지 진행됩니다.
이 부분을 이해해야 일정표를 볼 때 헷갈리지 않습니다.
● 2027 대입, 왜 일정 이해가 중요한가
대입은 성적만으로 움직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일정 관리가 입시 성패를 좌우할 만큼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입시에서는
● 내신 관리 시기
● 학생부 마감 흐름
● 모의고사 활용 시점
● 수시 원서접수 준비
● 수능 집중 구간
● 정시 지원 타이밍
이 모두가 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즉, 일정표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아무리 열심히 해도 준비가 엇갈릴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1학기 시험 직전에
불필요하게 대학 검색만 하느라 시간을 쓰거나,
9월 원서접수 직전에 갑자기 지원 대학을 찾기 시작하면
입시가 훨씬 더 불리해질 수 있습니다.

● 2027학년도 대입 공식 일정, 먼저 한눈에 보기
2027학년도 대입에서 꼭 알아야 할 핵심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수시모집 주요 일정
● 수시 원서접수: 2026년 9월 7일(월) ~ 9월 11일(금) 중 대학별 3일 이상
● 수시 전형기간: 2026년 9월 12일 ~ 12월 17일
● 수시 합격자 발표: 2026년 12월 18일까지
수능 및 성적 통지
●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2026년 11월 19일(목)
● 수능 성적 통지일: 2026년 12월 11일
정시모집 주요 일정
● 정시 원서접수: 2027년 1월 4일(월) ~ 1월 7일(목) 중 대학별 3일 이상
이 일정만 정확히 알고 있어도
고3 한 해를 훨씬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습니다.
● 2027 대입은 이렇게 흘러갑니다
2027학년도 대입은 고3 1학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3~4월에는 전형 방향을 정하고,
5~6월에는 내신과 모의고사 위치를 점검합니다.
여름방학에는 수시와 정시 전략을 구체화하고,
9월에는 수시 원서접수를 진행합니다.
이후 11월 19일 수능을 치르고,
12월 11일 성적을 받은 뒤
2027년 1월 초 정시 원서접수에 들어가게 됩니다.
즉, 대입은 단순히 수능 하루로 끝나는 구조가 아니라
고3 1학기 초반부터 수능 이후 정시 지원까지 길게 이어지는 일정형 전형입니다.
● 3~4월: 전형 방향을 정해야 하는 시기
고3 초반은 단순한 적응 기간이 아닙니다.
이 시기에는 사실상 입시 방향을 잡는 작업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때 꼭 해야 할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내신 위치 점검
현재 내신이
● 학생부교과전형 가능권인지
● 학생부종합전형 활용 가능권인지
● 정시 보완이 필요한 구조인지
먼저 봐야 합니다.
2. 모의고사 위치 확인
모의고사는 단순한 시험 결과가 아니라
정시 경쟁력의 시작점입니다.
내신보다 모의고사가 강한 학생이라면
이 시기부터 정시 비중을 함께 생각해야 합니다.
3. 학생부 흐름 점검
학생부종합전형을 고려한다면
세특, 과목 선택, 활동 흐름이
희망 전공과 연결되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즉, 3~4월은
“무조건 열심히 하자”보다
“나는 어떤 전형에 맞는 학생인가”를 판단하는 시기입니다.
● 5~6월: 성적과 전략을 함께 점검해야 하는 시기
이 시기부터는 학생들이 가장 바빠집니다.
중간고사, 수행평가, 모의고사, 학생부 관리가
한꺼번에 겹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5~6월에는 아래 두 가지를 동시에 해야 합니다.
1. 내신을 끝까지 관리하기
수시 가능성을 열어두려면
고3 1학기 성적은 여전히 중요합니다.
특히 학생부교과전형이나 학생부종합전형을 생각하는 학생이라면
이 시기의 성적은 실제 지원 가능성을 크게 좌우할 수 있습니다.
2. 수시 후보 대학을 보기 시작하기
많은 학생이 여름방학 이후에야 대학을 찾기 시작하는데,
사실 이건 늦을 수 있습니다.
5~6월부터는
● 지원 가능 대학군
● 전형별 유불리
● 수능최저 적용 여부
정도는 가볍게라도 보기 시작해야
여름방학 이후 전략이 훨씬 빨라집니다.
● 여름방학: 실제 수시 지원 전략을 확정하는 시기
여름방학은 단순한 공부 보충 기간이 아닙니다.
이 시기는 실제로 수시와 정시 전략을 구체화하는 핵심 구간입니다.
수시 중심 학생이라면
● 지원 대학군을 좁히고
● 전형별 유불리를 정리하고
● 면접, 서류, 학교생활기록부 준비 방향을 점검해야 합니다.
정시 중심 학생이라면
● 수능 과목별 약점을 정리하고
● 실전 모의고사 감각을 끌어올리고
● 대학별 반영 구조를 미리 파악해야 합니다.
즉, 여름방학은
“공부를 많이 하는 시기”인 동시에
실제 지원 전략을 확정하는 시기라고 보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 9월: 수시 원서접수, 입시가 현실이 되는 시기
수시 원서접수는
2026년 9월 7일(월)부터 11일(금) 사이
대학별로 3일 이상 진행됩니다.
이 시점이 되면 많은 학생이
“이제 진짜 시작됐구나”를 체감하게 됩니다.
하지만 수시 원서접수는
단순히 대학 6장을 채우는 작업이 아닙니다.
실제로는 아래 판단이 함께 들어갑니다.
● 상향 / 적정 / 안정 지원 비율
● 수능최저 충족 가능성
● 면접·논술 대비 가능 여부
● 대학별 일정 충돌 여부
즉, 원서접수는
성적표만 보고 기계적으로 넣는 과정이 아니라
지금까지의 내신, 학생부, 수능 가능성을 함께 계산하는 전략 작업입니다.

● 11월 19일 수능, 수시 지원자에게도 여전히 중요합니다
많은 분들이
“수시는 이미 9월에 원서를 쓰니까 수능은 정시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그건 정확하지 않습니다.
수능은 여전히 다음 두 가지에서 결정적입니다.
1. 정시 합격 가능성
정시는 기본적으로 수능 성적이 핵심입니다.
2. 수시 수능최저 충족 여부
수시 지원자 중에서도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는 대학·전형을 지원한 학생에게는
수능 결과가 당락을 직접 좌우할 수 있습니다.
즉, 수시를 준비하더라도
수능 공부를 끝까지 놓아서는 안 됩니다.
● 12월 11일 성적 통지 이후, 정시는 ‘해석 싸움’이 됩니다
2027학년도 수능 성적은
2026년 12월 11일 통지됩니다.
이후부터는 정시 지원 전략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정시는 단순히 점수 순으로 대학을 넣는 것이 아니라
● 대학별 환산점수
● 반영 영역 차이
● 탐구 반영 방식
● 가산점 구조
를 함께 봐야 하기 때문에
같은 점수라도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정시는 단순 지원이 아니라
성적표를 받은 뒤의 해석 싸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2027년 1월 초 정시 원서접수, 마지막 전략 구간입니다
정시 원서접수는
2027년 1월 4일(월)부터 7일(목) 사이
대학별로 3일 이상 진행됩니다.
이 시기에는 이미 성적이 나온 상태이기 때문에
수시 때보다 더 냉정하고 계산적인 전략이 필요합니다.
특히 정시는
지원 한 번의 차이가 결과를 크게 바꿀 수 있으므로,
대학별 반영 구조를 충분히 비교한 뒤 지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결국 중요한 것은 ‘준비 순서’입니다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대입 일정을 볼 때
“원서접수 언제지?”
“수능이 언제지?”
이 정도만 확인하고 넘어갑니다.
하지만 진짜 중요한 것은
날짜를 아는 것보다, 그 날짜 전까지 무엇을 끝내야 하는지 아는 것입니다.
정리하면 2027 대입은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 3~4월 → 전형 방향 설정
● 5~6월 → 내신·모의고사 위치 점검
● 여름방학 → 수시·정시 전략 구체화
● 9월 7~11일 → 수시 원서접수
● 11월 19일 → 수능
● 12월 11일 → 수능 성적 통지
● 2027년 1월 4~7일 → 정시 원서접수
이 흐름만 정확히 잡아도
입시는 훨씬 덜 불안해집니다.
● 일정이 보이면 입시가 덜 흔들립니다
입시는 복잡하지만,
흐름을 알고 준비하면 훨씬 단순해집니다.
특히 고3 1학기 초반에는
“지금 당장 뭘 해야 하지?”라는 불안이 가장 큰데,
그 불안의 상당 부분은
전체 일정을 구조적으로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줄어듭니다.
2027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라면
지금부터는 단순히 성적만 보는 것이 아니라
입시의 달력 전체를 함께 보는 시선이 필요합니다.
다음 글에서는
학생과 학부모가 가장 많이 헷갈려하는 주제인
수시 vs 정시, 무엇이 더 유리한가를
현실적으로 풀어보겠습니다.
자료 출처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발간 「2027 대입 고3 학년 초 대입전형의 이해와 대비」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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