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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소리2

몬테소리 어때요? 아이가 태어날수록 집안의 모든 환경은 그들이 주인인듯.. 변해간다. 둘째 아이가 태어나기 전까지는 회사를 다니느라 큰 아이를 관찰하지 못 한채 아이가 3살이 되었는데 그때 잘 알지도 못하면서 주변의 권유? 로 아가월드 몬테소리를 시작 했었다. 그냥 방만 꾸며 놓고 선생님이 일주일에 한번 정도 오셔서 아이와 교감? 을 해주시는 수업? 을 했던 것 같다. 그때도 회사에서 매번 야근에 회식이 있어 난 상황을 잘 모르고 시간이 흘렀었는데 막상 둘째 아이와 함께 큰 아이랑 같이 했던 교구 놀이는 좋은 것 같다. 영사쌤들이 하는 말이 물론 물건을 팔아야 하는 말도 많지만 또 약간 양심이 있는 분을 만나면 귀 기울여 들어야 하는 말도 참 많았다. 몬테소리가 한국몬테가 있고 아가월드몬테가 있고 뭐 종류가 다르고 어쩌고.. 2021. 8. 12.
9개월은 뭐하고 놀아요? feat. 몬테소리 아기라고 생각해서 드라마 처럼 가만히 누워서 미소를 띈다고 생각한다면 정말 큰 오산이다. 생각 보다 아이들은 굉장히 체력이 좋다. 물론 먹고 자는게 가장 중요하지만,, 그들이 조용하다면 그건 빨리 그들을 찾아야 한다는 신호이라는 것을 꼭 기억해야 한다. 우린 아이에게 하지 말란 말을 거의 하지 않았었는데 그건 정말 어려운 일이다. 거의 모든 물건을 꺼내고 거의 모든 서랍을 열어보는것이 그들에겐 참을수 없는 즐거움이라는 것. 열지 못하게 하는 것 보다 열어도 되게 하는 것이 나름 내 교육 방식이였던 것 같다.. 그건 우리가 치워야 할 물건과 정리해야만 하는 물건이 백개 이상이고 모든 곳을 청소해야한다는 뜻과 정확하게 같기 때문에 굉장히 고통스러운 인내의 길을 걷긴 했지만 그래도 난 그들이 해보는게 맞다고 .. 2020.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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