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의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어서 .. 떠나겠지만 사실상 아이들은 그곳이 어딘지 잘 알지 못한다.
다만 하루 종일 엄마랑 아빠랑 논다는게 좋은 것 같다. 비행기도 공항이 재밌고 실상 비행기 안에서는 이게 지금 나는 건지 달리는 건지..별로 잘 못느끼는 것 같고 헤드셋을 꼿고 티비를 보는게 좋고 간식을 주니 맛있네 정도?
가능하면 6살은 넘어야 여행 다운 여행을 너도 나도 할수 있게 되는 것 같다.
행복한 여행을 기대 했지만 덕분에 너무 많은 짐들과 케어해야 하는 부분이 크다 보니 금방 체력 손실이 오고
여행이 갑자기 고행이 되버린다..
그들은 걷지 않았으면 하면 꼭 바닥에 내려가 걷고 뛰고 넘어지고 .. 걸었으면 하는 곳에선 업거나 안으라고 난리다..
그래서 우린 항상 집이 제일 편안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특히 여행을 다녀오면 더욱 그런 생각이 난다.
이 시기 아이와 비행 여행은 사실상.. 그리 추천할 만한건 아닌거 같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 좋은 기억만 남긴 하지만 .. 굳이.. 라는 생각이.;;;
tip. 24개월 미만만 유아라 국내선이 무료다. 단 하루만 지나도 소아로 칭해 좌석 배정을 받아야 한다..
항공사 마다 모두 기준이 조금씩 다르기에 여행을 하게 된다면 꼭 확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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