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란게..
생각 보다 많은 관점을 바꿔주는것 같아
예전엔 예쁜것 좋은것 선물이라면 그저 좋았는데..
이젠 굳이.. 라는 생각이 든다. 메마름이 아닌 현타라고 해두자.
그래도 가끔은 한 송이. 해도 괜찮은데...
이러다 어느 순간 예쁜 꽃만 보면 사진 찍느라 머무는 그런 내가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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